도란도란 걷는 대청호수둘레길....* 20

도란도란 걷는 대청호수둘레길 15구간....* 새미실에서 미천리휴게소

도란도란 걷는 대청호수둘레길 열다섯번째....* [2012.03.08] 어디로 : 문의 새미실~ 덕은이저수지~ 도롱뇽연못~ 작두산~양성산~국태정 ~32번도로~미천리휴게소~청남대매표소 누구누구 : 샘터님, 한송이님, 피아노님, 맨땅님, 보라꽃님, 하하하님, 풀꽃 ♠ 봄이 오고있다. 눈에 띄게 오시는 봄이..

도란도란 걷는 대청호수둘레길 14구간....* 구연리에서 청남대까지

도란도란 걷는 대청호수둘레길 열네번째....* [2012.02.24] 언제나 시작과 끝은 맞물려있다. 아니 동그라미다. 시작은 늘 끝이고 끝은 늘 시작이다. 지금은 바로 과거가 되고 미래는 늘 지금이된다. 계절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처음 시작할때 건너다본 풍경을 오늘 걸었다. 시작한날 찾아왔던 ..

도란도란 걷는 대청호수둘레길 13번째구간....* 문덕리에서 작은용굴까지

도란도란 걷는 대청호수둘레길 열세번째구간....* [2012.02.16] 날씨와 불화의 나날.. 몇 번을 미루던 열세번째 구간이다. 역시 열셋이란 숫자는 숨어 있는 달력처럼 쉬이 길을 내주지 않았었다. 날카로운 겨울의 기세가 입춘을 지나고 한발 물러서는 것 같더니 오늘은 겨울의 뒷모습이 날 선 ..

도란도란 걷는 대청호수둘레길 열두번째구간....* 진삿골에서 숫고개까지

도란도란걷는 대청호수둘레길 열두번째구간 나머지....* 진삿골에서 숫고개까지 [2012.01.20 금요일 걷는 동안 잘 참아준 고마운 겨울비] 누구누구 : 도란이 넷과 원추리님, 신샘님, 맨땅님 어디로 : 진삿골~ 호반~갈대밭길~이다리~ 호반~관찰사비~숫고개 어제는 종일 겨울비가 내렸다. 뜻밖의..

도란도란 걷는 대청호수 둘레길 열두번째구간....* 후곡리의 마루금을 따라서

도란도란 걷는 대청호수 둘레길 열두번째....* 1막 [2012.01.06 금요일, 얼어붙은 도로에 자동차는 엉금엉금.. 햇살은 그지없이 좋은날!!] 누구누구: 도란이팀 4명과 신샘님 어디로 : 소전교~포장도로~약수터~257봉~ 소헌정~ 악어섬~ 임도~진삿골~후곡리버스종점~포장도로~소전교 산이 그곳에 있..

도란도란 걷는 대청호수 둘레길 열한번째....* 염치재에서 월리사까지

도란도란 걷는 대청호수 둘레길 열한번째....* 함께한날 : 2011.12.29 [살짝 눈내린 많이추운날] 걸어간길 : 염치재~벌랏나루~한지마을~소전교~샘봉산~염치재 +자동차로 월리사 간밤에 내린 눈때문에 미끄러워진 길이 살짝 걱정이다. 조심스레 염치재에 무사히 도착하여, 지난번 내려..

도란도란 걷는 대청호수 둘레길 10구간....* 회남대교에서 염치재까지

♠ 한사코 이 길을 걷는 마음은 무엇을 향한 그리움일까....* 도란도란 걷는 대청호수둘레길 열번째, 회남대교에서 염치재까지 언제 : 2011.12.16 금요일 겨울의 알싸한 맛을 제대로 느낀날 어디로 : 회남대교~181.9봉~390봉~어성리고개~장뇌삼경작지~산불감시초소~ 거구리하산길~집단묘~염치재..

도란도란 걷는 대청호수 둘레길 아홉번째구간....* 법수리에서 사음리까지[2011.12.01]

18867 12월이다. 한장씩 넘기던 달력이 마지막 잎새처럼 아쉽게 달랑 한장만 남아버렸다. 한해의 그림이 몽환처럼 스치며 무언가 다른 느낌의 마음으로 첫날의 산행에 나선다. 인디언들은 11월을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이라 했고, 12월은 '다른 세상의 달', 또는 '침묵의 달'이라 했다...

도란도란 걷는 대청호수 둘레길 8구간....* 와정삼거리에서 토망대승강장

도란이들의 대청호반 둘레길 8구간 [2011.11.17 흐림] 다시시작한 호반 둘레길에 한분이 몸이 불편해 불참하시고, 다른 한분이 동참하여 4명이 출발이다. 와정삼거리와 토망대승강장에 각각 차를 대어 놓아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 여유로운 출발이다. ★ 와정삼거리~ 시경계길~ 꽃봉갈림길~196..

도란도란 걷는 대청호수 둘레길 7구간....*모래재에서 탑봉까지

♠ 여름이 갔다. 푸른 물결따라 온 맘을 뒤덮더니 발목만 보이는 걸음걸이로 가을을 남기고.... 깊어지는 호수의 물빛에 긴 꿈을 꾸다. 하얀 모랫살, 간지럼 타는 기슭에 불그레 노을 물들더니 가을이 오는가 싶게 가고있다. 가을의 끝자락을 이어 멈췄던 길을 나선다. 어디로 :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