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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걷는 대청호수둘레길 14구간....* 구연리에서 청남대까지

도란도란 걷는 대청호수둘레길 열네번째....* [2012.02.24] 언제나 시작과 끝은 맞물려있다. 아니 동그라미다. 시작은 늘 끝이고 끝은 늘 시작이다. 지금은 바로 과거가 되고 미래는 늘 지금이된다. 계절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처음 시작할때 건너다본 풍경을 오늘 걸었다. 시작한날 찾아왔던 ..

도란도란 걷는 대청호수둘레길 13번째구간....* 문덕리에서 작은용굴까지

도란도란 걷는 대청호수둘레길 열세번째구간....* [2012.02.16] 날씨와 불화의 나날.. 몇 번을 미루던 열세번째 구간이다. 역시 열셋이란 숫자는 숨어 있는 달력처럼 쉬이 길을 내주지 않았었다. 날카로운 겨울의 기세가 입춘을 지나고 한발 물러서는 것 같더니 오늘은 겨울의 뒷모습이 날 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