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하산 금배봉.. 이슬산행....* 어디 길이 있어 가는것이 었을까.. 길을 찾으면 덜 험할 것이요, 길을 찾지 못하면 나름의 얻음이 있을 거라는 겁없는 기대감으로 길을 나섰다. 박정자 삼거리를 지나 상신리쪽으로 차를 몰다 보일듯 말듯 쓰여진 온천리 엄암교를 열두걸음 쯤으로 건넌다. 막상 도착하고 보니 산행 들머.. 바람이 불어 오는곳....* 2007.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