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어 오는곳....*

마노하우스....*

푸름님 2008. 4. 27. 18:41

 

 

 

 

고리산

산행을 마치고

차량회수를 위해

이백리로 난 포장도로를 따라

걷다 보면

환평리가 나온다.

 

호수가 보이는

쪽으로 50미터쯤

내려가면

산뜻하고 화려한 레스토랑과는

분위기가 다른

이국적이고

조용한

아름다운 건물을

만난다.

마노하우스..

 

약간은

지치고 배가 고프던 터라

상세한 건물을

담아 내지는

못했지만

소슬비 내리는날

다시

찾고픈

고운 곳이다.

 

 ♤ 마노하우스로 향한 길가의 귀여운 돌콩꽃

 

 

 

♤ 자연스런 벽과 어울리는 창틀과 화초

 

 

♤ 저 고사리 손이 담아내는 풍경은 얼마나 맑을까?

 

 

♤ 등산복차림이라서 실외로 앉았다. 테라스 주변으로 돌단풍꽃이 한창이다.

 

 

♤ 모과꽃도 피었고..

 

 

♤ 원예종은 잘 모르겠다.

 

 

 

♤ 이곳에도 산괴불주머니가

 

 

♤ 바닥에 낮게 붙어 핀 금창초

 

 

♤ 역시나 원예종엔 자신 없음.

 

 

 

♤ ㅎㅎ 배가 고팠던 관계로

마노하우스의 참 모습은 다음 기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