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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노래 세번째....* 겨울바다// 박인희

푸름님 2008. 1. 20. 18:26

 

 

 

 

 

겨울바다 / 박인희

 

물새도 가버린 겨울 바다에

옛 모습 그리면서 홀로 왔어라

 

그날의 진실마저 털어 버리고

굳어진 얼굴 위에 꿈은 사라져 가고

떠날 수 없는 겨울 바다여

바람은 차갑게 몰아쳐 와도

추억은 내 가슴에 불을 피우네

그날의 진실마저 털어 버리고

굳어진 얼굴 위에 꿈은 사라져 가고

떠날 수 없는 겨울 바다여

 

바람은 차갑게 몰아쳐 와도

추억은 내 가슴에 불을 피우네